[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이 무기계약 전환 대상자들에 대한 해고를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본청 근무 비정규직 52명 가운데 계약만료 시점에 이른 비정규직 40명에 대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아래 검토에 들어갔는가 하면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도 검토 지시가 내려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 시교육청은 무기계약 전환 대상 비정규직에 대해 무기계약 전환을 권고하는 공문을 각 학교에 시달한바 있다”며 “시교육청의 앞뒤가 맞지 않는 교육행정이 내년부터 시행될 총액인건비 제도에 따른 학교 비정규직 대량 해고의 전주곡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이번 계약만료 검토 대상자에는 업무 특성상 전문성을 인정받은 상담·복지 분야 비정규직도 포함돼 있어 시교육청의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하루아침에 이들을 해고 시키고 관련 업무를 행정공무원이 담당하겠다는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비정규직 대량 해고 검토 사태는 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담·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 배치에도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교육복지 축소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이 예상된다”며 “지원청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이력 해고가 이뤄지면 상담·복지 사업의 축소와 사각지대 발생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비정규직 양산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시교육청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저소득층 취약계층 학생들,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 사업과 Wee센터 등 상담·복지업무 전문 인력 해고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면서 “시민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감행한다면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이 계약 만료에 의한 계약 종료를 검토하고 있는 대상은 본청 전 계약직원이 아니"라며 “행정업무 보조 인력의 업무는 향후 해당 공무원이 처리해야 하는 일로 이들에 대한 계약 종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 및 복지 업무를 비롯한 전문 인력의 경우 당연히 계약 연장을 통한 무기계약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소외없는 공공 돌봄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9/p1160278501827730_861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현장행정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8/p1160276950829469_862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17·18일 6개洞 가을축제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5/p1160278601895143_426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동구, 16~18일 ‘강동선사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4/p1160280095660526_10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