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출범 1주년을 맞은 인천교통공사는 그동안 통합으로 인한 많은 변화 속에서도 공기업으로서, 대중교통운영기관으로서 나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시민들의 발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지난 1년간 야심차게 실시한 다양한 경영효율화 및 재정건전화 정책으로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탄생 = 인천시 대중교통의 중추를 담당하던 2개 기관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되고 지난 9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 경전철, 버스, 택시, 종합터미널, 교통연수원과 최첨단 자기부상열차를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종합교통운영기관이 됐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운영주체가 일원화됨에 따라 도시철도, 버스 등의 교통정보시스템 구축과 교통 환경 개선 등이 보다 용이해짐으로써 대중교통의 효율성과 시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되기도 했다.
▲경영효율화를 통한 통합 시너지 효과 극대화 =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유사, 중복조직 통, 폐합, 본사기구 축소, 현장중심의 조직 설계 등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고생산성 조직을 구축했으며 계선 조직에서 대팀제로 전환,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통합공사 출범에 따른 新비전과 5대전략목표 및 17개 전략과제 수행을 위한 중장기 공사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미래 공사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재정자립 기반 마련 = 수송목표관리제 도입, 역사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승객 유인시설 유치,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 노력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운영과 수송증대 노력을 통해 ‘수송인원 연1억명 돌파’를 달성했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교통문화와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취업정보열차, 매직열차 등 테마열차운행과 아시아문화관, 곤충파충류 전시관, 반딧불이 체험관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역사내 상가 공실률 제로(Zero)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정건전화를 위해 경상경비 25% 절감(26억), 사업우선순위 조정 등 감량경영을 실시했으며 최대수요전력(Peak) 관리, 시설개선, LED 조명설치 등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으로 3년연속 에너지 절약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비용절감을 위해 열차운행정보장치, 견인인버터장치 등 주요 외자 품을 국산화했으며 버스정보안내기 원격 모니터링 Apps 등 프로그램 등을 마련,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감동 실현 =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고객접점 서비스를 실천했으며 역사공간을 기존의 단순한 고객들의 이동공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지하철에 TEMA Station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또 역사에 곤충파충류 전시관, 아시아문화관, IT도서관, 청소년문화회관 등을 개관했고 각종 전시회와 공연은 물론 I'M Star 뮤직페스티벌과 영화시사회 등을 개최했으며 역사공간을 보고 듣고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감성과 FUN 경영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노사동반성장 기틀 마련 = 지난 1년 동안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키 위해 행복 나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노사간 합의를 통해 그동안 쟁점이 돼왔던 퇴직급여 제도를 개선했으며 열린 경영을 위한 노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8년 무분규사업장 달성 등 새로운 노사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구현했다.
▲안전운행 달성 =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위주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절별 요인에 따른 특별 점검 실시를 통해 철도사고 ‘0’, 사망사고 ‘0’, 사업장 무재해 4배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례상황시 비상대응 능력을 배양키 위해 반복적인 교육,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물과 장비의 최적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 공사는 내년도에 절대 안전 확보, 재정자립기반 마련, 고객감동 경영, 녹색경영 추구, 사회공헌 실현이라는 5대 전력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키 위해 전임직원이 매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절대 안전 확보와 공사의 재정자립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종합안전 대책 수립을 수립하고 공사의 재정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역세권 특성을 반영한 역세권 개발, 수송수입증대를 위한 수송수요 창출, 역사내 유휴 공간 개발, 스포츠마케팅 실시, 우이~신설 경전철 관리운영사업 참여 등 사업다각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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