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도로명 주소 안내도 제작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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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배부
[시민일보]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2014년 도로 명 주소 전면시행에 대비 주민들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 명 주소 안내도’를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2구에 따르면 도로 명 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도로의 기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왼쪽 건물에는 홀수번호, 오른쪽 건물에는 짝수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주소체계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약 100년 전부터 도로 명 주소 체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OECD 가입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전 국가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서구가 제작한 도로 명 주소 안내도는 지적도, 수치지적도, 임야도를 기본으로 해 도로명, 도로구간의 기, 종점, 건물번호, 건물명칭, 도시계획, 관광지, 문화재, 교통시설 등을 수록해 종합적인 안내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도로 명 주소 안내도는 책자형 3,000부, 접지형 10,000부를 제작, 실질적으로 도로 명 주소 활용도가 높은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의 주요 관공서와 택배업체, 배달 음식점에 우선적으로 배부한 후 안내도를 필요로 하는 구민들에게는 신청을 받아 배부한다.

안내도를 배부 받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파일을 검색, 출력할 수 있도록 서구 홈페이지 및 도로 명 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 지도 파일을 등록, 필요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구 관계자는 “도로 명 주소 안내도는 현재 제작 중으로 완성 예정인 내년 3월 이후 배부할 예정"이라며 "도로 명 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인지도 및 사용율 제고는 물론 급증하는 도로 명 주소에 대한 행정수요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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