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 정상서 새해 첫날 '해맞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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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도서 계사년 소망 기원제… 다과·떡국도 제공
[시민일보] 수도권에서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인천 앞바다 옹진군 영흥도에서 계사년 첫 날인 내년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8회째를 맞는 해맞이 행사는 영흥면 내6리 주민과 장경리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새해아침 오전 7시 국사봉 정상에서 계사년 한해 저마다 바라고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뤄지도록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주민들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사봉 정상에서 기원제가 끝나면 행사 주최 측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떡을 마련하고 하산 후에는 아침 식사로 떡국이 제공된다.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다리가 놓인 영흥도는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를 지나면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로 연결돼 있어 배를 타지 않고 차를 이용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섬 아닌 섬이다.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흥도는 소사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십리포 해변, 해송이 울창한 장경리 해변과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크고 작은 해변 어디서든지 아름다운 낙조와 일출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사봉 정상에 올라가면 자월도를 비롯해 덕적군도가 한 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또 장경리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펜션, 민박 등 현대화된 숙박업시설이 많아 낙조를 감상하고 새해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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