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7년까지 1조4천억 과학기술분야에 투입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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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심의관 신설ㆍ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시민일보] 경기도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 단위 조직인 과학기술심의관을 신설하고, 경기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는 현재 총 예산의 1.4% 수준인 과학기술 예산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2% 수준으로 끌어올려 내년부터 5년간 1조4086억원을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과학기술 인력 양성 등에 투자한다.

연도별로는 내년 2309억원, 2014년 2548억원, 2015년 2802억원, 2016년 3071억원, 2017년 3356억원 등이다.

도는 또 중앙정부 위주의 과학기술 정책을 주도하기 위해 국 단위 조직인 과학기술심의관(가칭)을 꾸린다.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 반월시화산단을 묶어 경기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고 성남~판교, 과천~안양~평촌, 광교~수원으로 이뤄진 소프트웨어 삼각벨트도 조성한다.

미래첨단 R&D단지와 산업혁신클러스터(IICC) 확대, 대-중소기업 간 협력사업을 강화, 우수 과학기술인 포상, 과학체험 활동 확대 등도 추진한다.

전성태 경제투자실장은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분야별 계획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은 도(道) 설립 이후 처음"이라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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