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하대(총장 박춘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현행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문화예술교육사로 변경하고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요건, 수행업무, 자격취소 등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이 개정(법률 제11312호, 2012년 2월 17일 공포, 8월18일 시행)됨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문화예술 교육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향후 정부의 초, 중등학교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예술강사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국공립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시설과 사설학원 등 민간 교육시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법정 교육과정 이수 등을 거친 관련 대학 졸업생이나 현장 경력자가 자격증을 소지하게 되면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의 사회진출이 용이하게 돼 취업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인하대 인하문화예술교육센터는 내년 3월부터 무용, 연극, 디자인, 만화, 애니메이션, 미술, 영화 등 특화된 6개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문화예술교육 관련 학력이나 경력을 갖추지 않은 자도 본 과정을 이수하면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인하대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가와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돼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관운영을 통한 수익은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곳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인하대의 부가적 이익을 창출해 문화예술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선점할 수 있게 돼다”며 “예술체육학부 학생들의 문화예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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