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하모니합창단, '엄마의 인생' 힐링콘서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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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영흥화력본부(인천시 옹진군 소재)는 최근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제3회 영흥하모니합창단의 정기 연주회 겸 영흥 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 러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흥화력본부 등에 따르면 창단 3년째 접어든 영흥하모니합창단은 그동안 지역의 화합과 상생의 상징으로서의 가치 상승과 지역문화 봉사 단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걸 맞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 봄을 그리는 노래라는 주제로 ‘나물 캐는 처녀’, ‘제비처럼’, ‘박연폭포’, ‘희망의 나라로’ 4곡과 7080 세시봉 메들리라는 주제로 ‘왜불러’, ‘한번쯤’, ‘조개 껍질 묶어’, ‘두개의 작은별’, ‘사랑하는 마음’ 등 추억의 메들리 곡들을 선보였다.

또 특별 게스트 코너에서는 해외 투어 공연으로 유명한 여성 5인조 퓨전 국악그룹 ‘퀸’이 등장, 리베르 탱고, 헝가리 무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 현대음악과 고전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연주로 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영흥하모니 여성합창단이 특별히 마련한 뮤지컬 무대에서는 ‘Mama's Life(엄마의 인생)’라는 주제로 합창과 연극을 적절히 접목시킨 신선한 공연을 통해 어머니와 주부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잘 표현해 냈다.

영흥하모니합창단은 지난해 9월에는 제38회 옹진 군민의 날 기념식 축하 음악회 무대에 초청돼 단기간에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객석에 참석한 옹진군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올해 6월과 7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영흥하모니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피타운과 노인복지시설인 노인보금자리건강센터 두곳을 방문,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과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흥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영흥하모니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지역에 대해 문화 봉사 활동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전국 단위의 합창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지역 문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가 추구하는 감성경영과 창조경영 이념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로써도 당당히 일익을 담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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