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는 공장, 조선 설비에 들어가는 산업용 밸브 제조기업인 영국 CCI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CI사는 도가 올해 유치한 18번째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CCI사는 내년 7월까지 파주시 당동산업단지 1만9299㎡에 산업용 밸브 제조 공장을 짓는다.
도와 CCI사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당동산업단지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맺는다.
CCI사는 영국 버밍엄에 본사를 둔 연매출 1000억원(지난해)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김포시 통진읍에도 공장(9509㎡)을 가동 중이다. 김포 공장에는 17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파주 공장이 완공되면 35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CCI사와의 협약으로 올해 유치한 외국인 투자기업이 18곳으로 늘었다고 했다. 이 가운데 경기북부에 둥지를 트는 기업은 CCI사를 포함해 일본 이데미츠코산, NEG, 대만 ASE 등 모두 4곳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14억76000만 달러를 북부지역에 투자하고 2640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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