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월1회 '전통시장가는날' 큰 성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7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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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8명 참여 3000만원 구매
[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 결과 총10회 338명이 참여해 3000여만 원 상당의 구매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급증으로 인한 전통시장 매출 급감에 따라 올해 특수 시책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운영해 왔다.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구 직원들이 정시 퇴근 하는 날이다.

구는 이날 하루 만이라도 직원들이 정시 퇴근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만찬을 함께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가는 날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날 공용차량을 운행해 직원들의 장보기를 돕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난 1월18일 시작해 12월12일 마지막까지 우천으로 2차례 취소됐을 뿐 매달 꾸준히 진행됐는데 1회 평균 30여명이 참여해 총 10회, 338명이 동참했다.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진흥시장, 부일종합시장 등 5개 시장을 이용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평종합시장 등 6개 종합시장과 구?동 주민센터?기업체?경제단체 등 34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을 총 4억4,137만5,000원 어치를 구매해 전통시장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날 직원들이 장보기도 하고 일부는 시장에 있는 맛 집에서 회식을 하기도 한다”며 “내년에도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온누리 상품권을 기관?단체?기업 등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펴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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