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2지구 출구전략 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6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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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등 불만 고조돼 인천시, 국토부에 '지정' 취소 건의키로
[시민일보]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2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취소를 국토해양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4조4000억원이 투입돼 서구 대곡동 694만㎡ 부지에 주택 2만1200호, 인구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택지를 조성하는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로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자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시행기관의 재정여건과 수도권 주택수요 등이 고려돼 2016년 이후 보상이 추진 되는 것으로 했으나 해당 주민들은 2014년 보상이 어려울 경우 지구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시행기관은 지난 7~8월 토지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 응답자 72% 가량이 지구 지정 취소를 찬성하는 것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시행자가 제출한 취소 의견서를 검토한 뒤 이 같은 내용을 국토부에 건의키로 했다"면서 "지구지정이 취소되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만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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