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논곡동 준공업지 개발 '물꼬'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6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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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장이전부지 2만2022㎡ 주거지역 전환
[시민일보] 8년 넘도록 방치된 경기 시흥시 논곡동 준공업지역 공장 이전 부지를 주택건설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할 길이 열렸다.
도는 지난 1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시흥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논곡 준공업지역 2만2022㎡가 주거지역으로 바뀌고 매화산업단지 내 자연녹지 2만3669㎡가 공업지역으로 대체 지정된다.
논곡 준공업지는 2004년 9월 삼아알미늄 공장이 평택 포승공단으로 이전한 뒤 다른 기업이 입주하지 않으면서 방치돼 있었다.
시는 2008년부터 이 지역과 대야1(2만9124㎡), 대야2(5만9402㎡), 대야3(9만5977㎡), 은행 일반공업지역(16만9672㎡) 등 5곳을 매화산단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전 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대야1, 대야2, 대야3, 은행 일반공업지역도 서둘러 매화산단으로 옮기고, 기존 부지를 해제해 계획적·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과밀억제권역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은 해제되는 곳의 도시관리계획과 신규로 대체 지정되는 도시관리계획을 동시에 고시해야만 공업지역 물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매화산단의 용도지역 변경이 확정될 때까지 논곡동 지역의 해제를 고시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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