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중구가 동절기 에너지사용제한에 따라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전력수급 안정에 나선다.
이번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지경부공고 제2012-520호)의 주요 내용은 전기 및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난방온도 20℃ 제한, 개문난방영업제한, 네온사인 사용제한, 공공기관 난방기 순차운휴 등이다.
난방온도 20℃ 제한 대상으로는 △계약전력 100kW이상 3000kW미만 전기다소비 건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석유환산톤: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되는 에너지) 이상 에너지 다소비건물 등이다.
이와 함께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어놓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개문난방영업’이 금지되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네온사인의 사용도 제한된다.
구는 동절기 에너지절약에 대한 홍보를 이달부터 2013년 1월초까지 실시하고 이후 2월말까지 단속을 실시해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또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사무실 난방온도 18℃ 제한 및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내의입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수급 관심단계(예비력 400kW 이하)의 경우 상응하는 대처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계단계(예비력 200만kW이하) 진입시 공공기관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정지하고 의무단전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절전통보시스템을 구축, 전력수급 상황을 소속, 산하기관으로 실시간 전파해 전력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전력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구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가 절실한 만큼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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