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도계량기 동파피해 최소화 총력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4 17: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합상황실 가동… 5개 가동반 주·야간 상시 대기
[시민일보] 경기 부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동절기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 야간 및 토, 공휴일에도 상수도 동파민원에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 근무조 편성과 비상복구를 위한 5개 기동반 26명으로 수돗물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20년만의 혹한으로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평년대비 약 4배(1,003전)정도 많이 발생돼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정구 일원에 수용가를 대상으로‘동파방지 팩’을 구입 설치했다. 2012년에는‘동파방지팩’을 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또 이번 동파된 계량기는 신속하게 교체할 예정이다.

또 동절기 동파사고 요인이 가장 많은 수도계량기와 옥내 급수시설에 대한 보온과 대처방법 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동파예방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상수도 요금 고지서에 홍보 내용을 삽입해 각 수용가에 직접 송달하고 현수막 및 유선방송 등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송, 배수관로 및 고지대 가압시설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강화해 동절기 동파사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각 가정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됐거나 도로변에서 상수도 누수를 발견했을 때는 부천시청 수도시설과 종합상황실(625-3311)로 신고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