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세계인권 기념일인 10일 ‘2012년도 대한민국 인권 상’을 수상한다.
구에 따르면 이 상은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우리사회의 인권보호 및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존중 문화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남구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분야,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분야, 인권정책 및 연구 분야 등 3개 분야 중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분야에서 장애인, 폭력피해여성, 저소득층 아동, 노인 및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국민들의 인권보호 및 신장 등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공모기간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남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인권단체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남구는 2006년부터 장애인의 인권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6대 조례 제정,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브솔시내’개원, 직업재활시설‘예림일터’설치 등 장애인의 복지환경과 일자리 사업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떳떳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또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보호시설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자활기회를 마련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열어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009년 4월부터 실시해 2011년 8월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시행,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아울러 인생의 선배이자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약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각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 보건소와 함께 하는 무료이동진료, 오복축제, 어르신 건강엑스포 등 각종 시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사회의 또 다른 얼굴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무료결혼식 지원, 다문화 강사교육 등을 통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일반주민들의 인권과 권익이 존중받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사회의 약자인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과 사업 등을 펼쳐 모두의 인권이 존중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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