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홀로서기 지원' 온정 물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3 15:1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자활사업단·기업 158곳서 1856명 자립 도와
[시민일보] 인천시가 인천자활센터와 강화군 등 군, 구 11개 지역자활센터, 인천희망리본본부 등 13개 기관(종사자 70여명)이 수행기관이 돼 저소득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립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정부 지원의 한계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하고자 대기업 및 사회봉사단체 등 범시민 참여유도로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활사업으로 집수리, 청소, 재활용, 배송, 외식, 간병사업단 등 99개소 1,498명의 자활사업단 및 59개소 358명의 자활기업(공동체) 지원 등을 통해 인천형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면서 저소득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 1:1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개별 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 수립,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동행면접, 일반 취업시장 취업알선, 가사간병인 지원, 취업후 사후관리 등 개인별로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통한 취, 창업 성과로는 지난 2010년 354명, 2011년 396명, 2012년 현재 276명 등 평균 66%의 취업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희망 키움 통장 사업 =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수급자 본인 저축액에 민간재원으로 1:1매칭 금을 지원하고 월평균 25만원 가량의 근로장려 금을 지원하는 등 총 1가구당 3년간 1,700여만원의 목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적으로는 시행년도인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039명이 가입해 260명이 탈수급해 자립기반을 다지는 등 평균 25%의 탈수급률을 보이고 있어 ‘희망 키움 통장’이 수급자 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목돈 마련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인천지역 자활현장체험 = 최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자활현장체험을 실시,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자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사업단 일을 체험 하면서 사업의 어려움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