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통령, 무케르지 전 재무장관 당선
【뉴델리=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새 인도 대통령에 집권 국민회의당 주도 통합진보연합 후보인 프라나브 무케르지 전 재무장관이 당선됐다.
지난주 연방의회와 주 의원들이 투표한 선거에서 무케르지(76)후보가 50% 이상 득표율을 얻었다고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도( Press Trust of India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개표가 4분의 3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무케르지 후보는 이날 승리를 선언하고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명했다. 푸르노 아기토크 상마 야당 바라티야 자나타 주도 국가민주연합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첫 여성 대통령인 프라티바 데비싱 파틸의 뒤를 잇는 무케르지 후보는 서뱅골 주 출신으로 재무장관을 비롯해 국방장관, 외무장관 등을 지냈다. 그는 25일 취임한다. 임기는 5년.
인도에서 정부 대표는 총리이며 대통령은 대부분 의전적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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