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명 고용효과...첨단기술 상용화 탄력
[시민일보]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일본의 덴소가 경기 의왕시 포일인텔리전트에 5650만달러(603억원)를 투자, 연구개발(R&D)센터를 짓는다.
경기도는 4일 서울 양재동 한국덴소판매㈜에서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모리오카 코오타 한국덴소판매㈜ 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안홍철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커미셔너 등이 참석했다. 한국덴소판매㈜는 한국 내 영업 및 개발담당법인으로 ㈜덴소의 한국 총괄본부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덴소는 포일인텔리젠트에 2013년까지 5650만달러를 들여 2만585㎡(6227평)규모의 R&D센터를 건립한다.
도는 덴소의 센터 건립으로 2015년까지 직접고용 80명, 간접고용 278명 등 모두 358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에 적합한 첨단 상용화기술 개발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1949년 설립된 덴소사는 187개의 자회사와 12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난해 매출만 3조엔(한화 41조여원)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덴소가 국내 자동차 기업에 맞춤형 첨단부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상용화기술 개발센터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도내에는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 및 관련 기업 40%가 있다"면서 "도내 기업과의 많은 기술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덴소판매㈜ 모리오카 코오타 사장은 "덴소는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급성장하는 한국 자동차 업계에 첨단부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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