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시설관리공단 여직원 자살 파문 확산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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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ㆍ상임이사 전격 사퇴
부천시와 시의회가 인사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각각 전격 사퇴했다.
시와 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공단 여직원 자살과 관련, 파장이 확산되자 시설관리공단 김영의 이사장과 정진환 상임이사는 29일 김만수 시장에게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숨진 여직원 트위터에 거론된 B부서장과 C부서장은 이렇다할 방침을 정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여직원 자살과 관련해 파장이 확산되자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숨진 여직원 트위터에 거론된 일부 부서장들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영의 이사장은 "내부의 문제로 파장이 확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사퇴 이후에도 직원들끼리 서로 잘 융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정진환 상임이사는 이날 오후 4시 공단내에서 퇴임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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