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취임 1주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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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예산 줄이고 세원발굴로 세입확충 온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진정한 대한민국 심장
경제수도를 만들겠다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은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해 진정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어 "선거 기간부터 쟁점이 된 재정난과 구도심 문제를 해결키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아껴쓰고, 빌려오고, 벌어쓰자는 재정운영의 3대 원칙을 세워 세출예산을 줄이고 세원발굴을 통한 세입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12개 정비구역 가운데 장기간 추진이 되지 않거나 사업을 준공한 지역에 대해 구역 해제조치하고 루원시티와 동인척역 북광장 등 지지부진한 사업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두가지 문제는 어디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사안"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혜를 모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삼성그룹이 송도에 들어와 2020년까지 2조1000억원을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국내 산업지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송도는 바이오, 영종은 항공레저산업, 청라는 자동차 산업 등으로 차별화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가 인천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고 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교육과 보육의 기반을 다저나가고 남북 긴장이 고조될 경우 그 직접적인 피해는 인천이 입는다"며 대북 지원과 남북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인천만 조력발전사업 반대와 계양산 골프장 해제 등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라면서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를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을 토대로 남은 3년의 임기동안 신성장 동력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진정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영길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한 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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