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첫 '의료기관 인증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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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취득
[시민일보] 한길안과병원(원장 조범진. 부평구 소재)이 전국 병원급(2,220개)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따라서 한길안과병원은 29일 강당에서 이규식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과 정규형 이사장, 조범진 병원장 등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 및 인증마크 제막식을 가졌다.
한길안과병원은 지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인증조사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 등 전 분야에서 평가 기준을 통과해 인증원의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특히 지금까지 대학병원(분원 포함) 51곳을 비롯해 종합병원 2곳 등 53곳이 인증을 취득했으나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인증을 취득한 곳은 전국에서 한길안과병원이 유일하다.
병원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해당 병원이 국제적 수준에 걸 맞는 진료체계를 갖춘 사실을 국가가 인정했다는 의미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인 만큼 내국인 환자 유치는 물론 해외환자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로써 한길안과병원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공인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인 4년(2011년 6월8일~2015년 6월7일)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길안과병원은 2,700평 규모에 19명의 의료진을 갖춘 대형 안과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선정 안과전문병원 1,2차 시범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레지던트 수련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지역 특화전문의료기관,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원 병원으로 규모와 시술능력 등 의료 인프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범진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등 최고 수준의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 국내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하는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도입된 의료기관 인증제는 평가를 신청한 병원에 한해 의료의 질과 환자들의 안전과 관련, 적정 수준 달성 여부를 평가해 보건복지부가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한길안과병원 의료기관 인증마크 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박수를 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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