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친환경 유기농 오디 체험관광 인기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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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오디따기' 프로그램 내달 10일까지 진행
[시민일보]양평군(군수 김선교)의 특화산업인 친환경 유기농 오디를 활용한 체험관광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양평 친환경 유기농·무농약 오디를 마음껏 먹고 1kg도 가져갈 수 있는 오디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디 수확이 종료되는 7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 성분이 포도의 약 20배,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은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혈당저하 성분인 ’1-DNJ‘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철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과일 중의 황제로 알려져 있다.
오디따기 체험비는 1만원으로, 양평 친환경 유기농·무농약 오디를 마음껏 먹고 1kg을 가져갈 수도 있으며 7000원 상당의 오디식초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오디와인, 오디식초, 오디쨈, 오디환, 뽕잎차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031-771-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디따기 체험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족들과 양평을 방문한 이 모(28)씨는 “어머님, 아버님께서 어린시절 드시던 오디를 직접 따보고 싶어 하셔서 하루 휴가를 내 오게 됐다”며 “와서 보니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친환경지역인 양평이라 더 믿을 수 있고 교통편도 편리해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13까지 향토산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평 유기농 오디산업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SNS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지역내 유명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겨냥한 지산지소마케팅, 공중파 방영 등 각종 마케팅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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