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공동묘지 '자연장지' 탈바꿈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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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삼숭동ㆍ경신리 묘지 2곳 재개발ㆍ공원화사업 착수

[시민일보]양주시 삼수동 공동묘지와 경신리 공동묘지 2곳이 2012년 말 공원시설을 포함한 공공시설 및 친환경 장사시설인 ‘자연장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부족해진 장사시설 및 공공시설 부지 확보를 위해 기존 집단 공동묘지의 재개발 및 공원화 사업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착수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사업지는 삼숭동 소재 ‘삼숭동 공동묘지’와 남면 경신리 소재 ‘경신리 공동묘지’ 2곳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분묘연고자 파악을 위해 이달부터 재개발사업 홍보 및 묘지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사업예산 확보, 분묘 연고자 협의ㆍ보상,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12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묘지 공원화사업을 통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자연장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시급한 공공시설의 건립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재개발되는 2곳을 포함해 31곳의 자연발생적 공동묘지가 있으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차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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