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中企 경쟁력 북유럽에 각인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1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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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북유럽시장개척단, 핀란드 헬싱키등 방문
현지바이어 수출상담 실적 1127만달러 쾌거
[시민일보] 인천시가 한-EU간 FTA 타결로 수출 증대를 예상해 북유럽 국가에 파견한 해외시장 개척단이 총 123건에 1126만7000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윤석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내 중소 수출업체 9개사로 구성된 '인천시 북유럽 시장개척단'이 핀란드(헬싱키)와 스웨덴(스톡홀름), 덴마크(코펜하겐)를 방문,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북유럽 시장개척단은 이과정에서 핀란드에서 49건 352만3000달러, 스웨덴 28건 514만 달러, 덴마크 46건 260만4000 달러 등 총 123건 1126만7000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펜하겐 수출 상담회에서 현지바이어가 가격 및 품질에 만족을 표시하며 8만5,000달러의 가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한 것을 비롯해 22건 2,27만9000 달러의 계약이 예상되고 있는 등 상당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파견업체는 LED 조명기구를 비롯해 교량교좌장치, 방진고무, 알루미늄 호일 실링기, API 원심펌프, 금형 및 플라스틱 제품, 스위치 및 모듈 등을 제조하는 중소 수출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수출 상담을 통해 샘플 제공 및 견적서 제출을 요청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둬 관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북유럽 지역 시장진출 교두보 확보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북유럽 시장개척단은 또 ‘헬싱키 비즈니스 허브’, ‘스웨덴지역경제개발청’ 등을 방문, 양국 우호증진을 통한 경제협력 도모 및 우리기업의 북유럽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 발생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 이번 북유럽 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대한 지속적 관리는 물론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한 국내 수출상담회와 시장 진출 전략설명회 등을 추진, 지역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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