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그동안 주민들 간의 이견으로 위태롭게 사업이 진행되던 김포시 양곡지구 뉴타운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
김포시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양곡뉴타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재정비촉진사업 취소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개표결과 투표 및 설문 참여인원 585명 가운데 찬성 244명, 반대 311명, 무효 30명으로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타운협의회가 정한 회수율 55%에는 미달했지만 신속한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개표 뒤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이로써 통진 서암지구에 이어 양곡지구까지 뉴타운 사업이 취소됐다.
이와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모든 사항 및 개표 결과를 뉴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면서 "다음주 중으로 향후 행정절차 및 대안 등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뉴타운협의회는 지난 8일까지 2회에 걸쳐 뉴타운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로써 시는 통진 서암지구에 이어 양곡지구까지 뉴타운 사업이 취소됐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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