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설치 보조금 2억원 지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11 16: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시, 이동면 송전리등 8개 마을 대상 이달 지급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억원의 도시가스공급관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에 8개 마을에 2억3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사업법 상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비용 일부를 주민이 부담하도록 돼 있어 설치가 어려운 외진 곳에 위치한 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가 주민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공급율을 제고시키는 것.
시는 지난 7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지원대상 마을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이동면 송전리, 포곡읍 전대리, 기흥구 언남동 일원 등 총 8개 마을(419가구)을 선정해 총 4184㎞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위한 보조금 2억3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마을들은 10동 이상의 주택이 있고 건물주 3분의2 이상이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달내로 보조금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며,하반기 지원마을은 추후 신청접수,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주택밀집도가 낮아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원 조례를 만들고 2010년에 12개 마을 612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윤기 지역경제과장은 “용인시 도시가스 공급율은 2010년 말 기준 78.9%로 도농복합시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농촌지역이 많은 읍면과 일부 동지역 에 아직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다”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보조금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시 차원에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 공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 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정섭 안정섭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