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국비 확보 팔걷어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07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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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만들어 이달부터 부처별 대응 나서
[시민일보] 경기도가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도는 7일 본청과 제2청, 서울사무소에 각각 T/F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정부 각 부처별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1부지사가 총괄하는 본청 T/F팀은 산업노동재정팀, 문화관광재정팀, 농림해양재정팀, 복지재정팀, 환경재정팀, 철도재정팀, 행정재정팀, 여성재정팀 등 모두 8개 팀으로 46명으로 구성됐다.
2청 T/F팀은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복지여성재정팀, 교육재정팀, 산업농림재정팀, 도시환경재정팀, 교통건설재정팀 등 5개팀 20명으로 짜여졌다.
서울사무소의 국회상황팀은 정무부지사가 총괄한다.
도는 T/F팀을 통해 중앙부처가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전 국비반영 여부를 미리 협의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신청액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와 철도, 항만 등 대규모 사업은 별도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도 국비는 내달 말까지 중앙부처별로 신청을 받은 뒤 7~9월 기획재정부 심의, 10월~12월 국회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도는 올 국비로 신청액(5조2876억원)의 73.8%인 3조9038억원을, 지난해에는 신청액(5조2932억원)의 71%인 3조7604억원을 교부받았다.
건설농정예산담당 최문환 사무관은 "국비예산은 총액배분 자율편성인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확정된다"며 "따라서 사업계획 수립 때부터 해당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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