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연식' 청렴교육 진행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06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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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의정부시가 6일 청렴교육을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 공연식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청렴교육의 새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전 공직자를 참석한 가운데 '악마의 유혹은 달콤해'란 주제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연극 공연'을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렸다.

공연은 시 소속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500여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석했으며‘청렴 교육은 재미없다’는 인식의 변화와 직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열린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공연식 교육으로 기획됐다.

공연 내용은 공무원에 합격한 오청렴이 업무를 잘 수행해 뇌물수수와 함께 승진했으나 몇 년 뒤 적발돼 공무원 생활을 접고 세월이 지나 업무적으로 공무원을 만났으나 자신의 모습을 비교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내용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연극 공연을 계기로 직원들이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고 친절과 청렴이 항시 준비되어 청렴 최고를 향한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여 고객을 섬기고 부패와 단절하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를 '부패 Zero, 청렴 the best 2011'을 목표로 지난 2월 22일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외부 초청강사 강의에 이은 후속으로 연극 공연을 통한 공직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의정부 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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