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생활폐기물 전처리장 조성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0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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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총 486억 들여 2014년 완공··· 年10만톤 탄소배출권 확보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을 없애고 폐자원 에너지 개발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지역에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전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총 사업비 486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1일 100t을 생산할 수 있는 고형연료화시설과 1일 70t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보일러를 건설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은 폐기물의 최종 처분 전에 기계적 분리 및 선별,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재활용 가치가 있는 물질은 최대한 회수하고 환경부하를 감소시키는 시설이다.
송도지역에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이 설치되면 연간 10만t 가량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청정지역으로 분류돼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폐기물 전처리시설만 국비 지원 대상이라는 점을 감안해 총 사업비 486억원 가운데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140억원 중 56억원만 국비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전용보일러(사업비 265억원)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18억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50억원), 부대비(13억원)에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지역에 생활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이 설치되면 청정지역으로 지목돼 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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