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복지커버넌스체제에 맞는 조직개편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등 기부자원(물품, 재능, 서비스)을 발굴해 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포시의 복지커버넌스체제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살펴보면,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체제 개편 = 김포시는 이러한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체감도 향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먼저 조직 체제를 개편, 실행에 들어갔다.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복지문화국과 읍면 복지전담 부서 신설 등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했는가 하면 무한돌봄행복센터도 지난해 11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자원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삶의 질 향상’과 ‘함께하는 복지’ 김포 구현을 위해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조직화해 수혜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자원 활용 극대화는 물론 공공복지 서비스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 중이다.
대표적인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가정에 보일러 수리나 도배,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그리고 ‘희망김포! Go Study’이다.
이중 ‘희망김포! Go Study’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등과 학원을 연계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단순히 무료 수강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연계한 장학사업, 각종 상담까지 제공하는 등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출산을 앞둔 B씨 사례 = 파키스탄 국적의 남편과 사우동에서 살고 있는 가정주부 B씨는 건강이상으로 출산 예정일보다 약 20일 전에 출산했다. 출산아동의 양육문제와 생계유지, 의료비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를 해결키 위해 김포시무한돌봄센터는 협력기관과의 수차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산모도우미 서비스와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료 지원 및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의 의료비, 생계비 등이 지원됐다.
또 남편의 취업에 따른 어린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가 않아 24시간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도 연계 지원했다. 자칫 위기 상황으로 한 가정이 해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김포시가 신속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김포시가 기부자원을 발굴, 저소득층 가정에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사진은 유영록 시장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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