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찾아가 생필품 전달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0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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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ㆍ인천국제공항공사 '한마음'
[시민일보]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사랑의 꾸러미'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두 기업의 젊은 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양사의 미혼남녀 직원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기업이 위치한 연수구와 중구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해 쌀과 식용유 등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김순남(가명, 78) 할머니는 "젊은 직원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산타 할아버지처럼 꼭 필요한 물건을 갖고 와줘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저녁식사와 더불어 레크레이션 시간이 제공돼 남녀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양사 직원들은 처음에는 다소 서먹해 했지만 곧 삼삼오오 짝을 맞추어 커플게임을 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사원들은 "평소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타사 직원들과 함께 해서인지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향후 포스코건설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러한 행사를 확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인천지역 기업들의 동참을 통한 상호협력과 상생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포스코건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들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사랑의 꾸러미'전달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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