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일산~수서(동탄) 구간 46.2㎞, 송도~청량리 구간 48.7㎞, 의정부~금정 구간 45.8㎞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이 오는 2015년까지 건설된다.
경기도는 4일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광역철도 부문 전반기(2011~2015) 신규사업에 GTX 3개 노선 140.7㎞가 신규사업에 반영돼 발표됐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기간 교통망계획이 항만, 철도, 도로 등 국가 전체의 교통망 계획이라면 이번 계획은 이 가운데서도 철도 부문을 구체화 한 것"이라며 "GTX에 대한 사업계획이 더 확실하고 구체화 됐다"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진접선(당고개~진접), 교외선(능곡~의정부), 평택~부발선, 제2공항철도(인천역~인천공항) 노선 등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에 대한 철도 서비스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용을 보면 고속철도는 수도권의 병목구간 해소와 수도권 남부지역 수요흡수를 위해 강남 수서~평택 노선(61㎞)을 2014년까지 건설된다.
광역철도는 경의선(용산~문산), 분당선(오리~수원)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10개 사업(389㎞)이 반영돼 도심 접근이 30분대에 이뤄진다.
일반철도는 수서~용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수원선, 여주~원주선 등 4개 사업이 2011~2015년 전반기에 착수되고, 교외선(능곡~의정부)은 2016~2020년 후반기에 착수 되는 등 모두 16개 사업( 739.2㎞)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1~2020년 도내 철도망 확충에 모두 74조원이 투입되며 부문별로는 고속철도 3.7조원, 일반철도 28.4조원, 광역철도 27.6조원이 소요된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완료되는 2020년에 수도권 철도 전체 구간은 현재 937㎞에서 1460㎞로 대폭 확충돼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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