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초교에 친환경쌀 공급하라"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04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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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오는 15일까지 공급 대책 내놓지 않으면 집단행동 할 것"
[시민일보] 인천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축소 방침과 관련, 인천학교급식 시민모임은 최근 친환경 쌀 수매를 보관하는 농업인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인천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친환경 쌀 보급을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인천시와 강화군이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쌀 보급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친환경 농업인들이 집단행동을 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시민모임은 "초등학교 학부모 자부담(자부담 비율 25%)을 해소해 늦어도 5월부터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에 친환경 쌀이 공급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턱 없이 적은 친환경 농업관련 예산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며 "(예산이 늘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비가 줄어들어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 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민모임은 "일반쌀이 친환경 쌀로 둔갑하지 못하도록 생산자 단체 직거래 공급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학교·시설별 친환경 농산물 신청확정 대상은 모두 263개(보육시설 87개, 유치원 33개, 초등학교 46개, 중학교 58개, 고교 36개, 특수학교 3개)11만1023명으로 사업비는 당초 77억2500만원에 44억4000만원이 줄어든 33억2100만원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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