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서 420여명 참여 나무심기 행사 열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0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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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박상설)는 최근 부천시의 주산이면서 허파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주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 숲과 자연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난해 태풍 곤파스 로 인해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무분별한 농작물 경작으로 산림이 심하게 훼손된 지역인 송내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삼양엔틱, 신한일전기, 이마트부천점, 가은병원 등 기업체 직원, 성주초 등 학교 학생과 공무원 등 42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김만수 시장과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도 행사에 참여, 나무를 심으며 시와 구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이날 0.6㏊에 전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등 6종 33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제했다.
또 나무심기는 철저한 배식계획에 따라 골이 진 부분에는 진달래를 심고 불법경작으로 토사유출이 심한 언덕지역에는 조팝나무를, 하단부에는 산수유,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 꽃나무, 상단에는 전나무를 심는 등 산림경관을 입체적으로 살려 볼거리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설 구청장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심은 나무가 자라 벚꽃 터널과 산수유 동산으로 조성돼 트레킹 산길과 더불어 범박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부천시 소사구가 성주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구청장을 포함해 학생과 공무원 등 총 42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총 33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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