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지원차 이름 공모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03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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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선정땐 상품권 지급
[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5월 말부터 운행하게 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대해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소형승합으로 차량 후면을 통해 중증장애인이나 환자가 탑승할 수 있게 특수 설계돼 있으며, 시는 슬로프형 2대와 리프트형 1대 등 3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시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차고지 확보와 인력충원을 거쳐 5월말 출범식과 함께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40%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시중 콜택시와 같이 전화호출 방식으로 상시 운영돼, 남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힘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차량에 어울리는 명칭을 시민의견을 수렴해 짓기 위함으로 시 홈페이지(anyang.go.kr) 팝업창이나 전화(교통행정과 389-5647ㆍ2297)로 응모할 수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하고, 선정된 명칭을 가장 먼저 응모한 시민에게 1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계남 시 교통행정과장은 “우리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따뜻한 안양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이미지를 함축한 명칭에 초점을 맞춰 선정할 것”이라며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에는 중증장애인 4900여명을 포함해 거동이 불편한 약 60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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