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대신 쌀받아 어려운 이웃에 기증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3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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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순천향大병원 오늘 개원 10주년 기념식
[시민일보] 지난 2001년 서해안 시대 개막과 함께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4월1일 오전 11시부터 강당에서‘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교일 이사장, 정용배 부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 10주년 기념식과 기념관 오픈식, 사진전 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10년 전 620병상 규모에 7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시작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현재 1,000병상 규모에 160여명의 의료진이 월평균 5만6,000여명의 외래 환자를 보고 있으며 1,4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러한 비약적 성장의 밑바탕이 된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공헌 사업은 크게 문화사업, 의료봉사, 기부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행사를 통한 문화 공유사업을 시작으로 2월에는‘온라인 사연공모전’을, 5월14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그림그리기 대회, 5월20일‘휴먼러브 콘서트'가 각각 개최된다.
이와 함께 4월1일 기념식 당일에는 기념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원내에서는 사랑의 도서 기증 사업을 통해 환우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대여해주는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해 5월7일 무의촌 장봉도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1년 내내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의료봉사가 펼쳐진다. 10주년 개원식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스토리움 (Story + Museum)
오픈식, 10년史 사진전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토리움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역사를 시작한 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인간사랑’이념과 철학,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30년史,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10년史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조망하는 기념관으로 제작됐다.
이밖에도 사진전 ‘지난 10년의 포토에세이’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환자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담은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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