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3-3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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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교육감 日역사 왜곡 교과서 승인도 함께… 공동결의문 발표
[시민일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30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승인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31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교육감들은 이번 결의문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은 반역사적 행위이자,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침탈 행위이며,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무시하고 위협하려는 만행임을 주지하고 일본 정부가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거짓 없이 자국 국민들에게 알려 교육하길 강력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교육하고자,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다음은 전국 시도교육감 공동결의문 전문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온 천하에 드러낸 것으로 교육가족 모두는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독도는 삼국시대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이래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실효적 점유에 있어서나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불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지금의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은 반역사적 행위이자,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침탈 행위이며,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무시하고, 위협하려는 철저히 의도된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의 역사적 진실 외면과 한ㆍ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의 우호적인 정책에 대한 배신행위는 규탄 받아 마땅하다.

전국 시ㆍ도교육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21세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하여 일본 정부가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거짓 없이 자국 국민들에게 알리고 교육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에 우리 모두는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교육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교육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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