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면 북리 공업지역 지정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30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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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지역도 추가돼… 내달 초 고시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30일 북리 공업지역과 인접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계획을 확정해 4월 초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함께 지난해 10월1일 처인구 남사면 북리 지역 일원에 있는 106만9166㎡ 규모 자연녹지지역을 공업지역으로 먼저 지정한데 이어 지난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기존 대규모 공장 등을 중심으로 한 16만1310㎡ 규모 자연녹지지역을 일반 공업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계획(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미 해당 지역에 기업을 운영해 오던 삼화콘덴서공업(주), 삼화전자공업(주), 한웰(주) 등은 기존 공장 증축이 불가능해져 베트남 등 해외 이전을 검토 중에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업지역 확대로 공장 증설이 가능해져 2015년까지 약 2276억원 상당의 각종 투자로 1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2조60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며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업지역 확대로 북리 일원은 총 34만평 규모로 생산기반이 확충돼 용인시 지역내에 산재ㆍ분포돼 있는 공장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공장입지가 어려운 자연보전권역에 있는 공장 등 제조업체를 적극 유치, 이동 덕성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시 성장 동력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0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공업용지 공급계획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공업지역을 추가로 지정,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주거 일변도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도시 자족기능과 성장 기틀을 마련해 경기 남부지역 중심도시로서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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