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책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방송 토론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인천시의 중요 정책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자료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의 호응도를 높였으며 토론회에는 송영길 시장이 직접 나와 모두 발언을 해 토론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는 최근 삼성바이오 제약 유치라는 경제자유구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이 여세를 몰아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시켜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착실히 추진 중이다.
삼성의 송도 입주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 새로운 산업의 출발이 인천 송도에서 이뤄진다는 것과 삼성 70년 역사상 최초로 인천과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이다.
또 국내 대기업에 대한 역차별 해소와 대기업 유치라는 송시장의 선거공약이 최초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라는 위탁생산 방식으로 3,300억 규모로 출발하지만 앞으로 신약 생산까지 2-3조원의 투자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송도에는 이미 셀트리온이라는 글로벌 바이오씨밀러 제약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지식경제부 생물 산업 기술실용화센터 등이 있어 바이오 분야의 산, 학, 연 네트워크가 가능한 사업 환경이 이미 갖춰져 있다.
토론회에서는 오홍식 경제청 차장이 전략적 개발과 투자유치 촉진을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주제를 발표하고 전용철 시의회 산업위원회 위원장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부지원방안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또 정승연 인하대 교수가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의 실태 및 새로운 패러다임 하의 인천의 선택이란 주제 발표를 하고 유동옥 송도산학협력협의회 운영위원이 대 인천 경제구축과 그 중심축의 하나인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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