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 악취 싹 없앤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30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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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민원 많아 매립가스 주1회 모니터링ㆍ월21회 오염도 검사
[시민일보] 인천시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매립가스 모니터링을 주 1회로 강화하고 월 21회에 걸쳐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환경부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현재 운영 중인 폐기물처리시설을 밀폐화하는 한편 85만5000㎡ 규모의 완충녹지지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등 5개 발전사와 서부산업단지 등 18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청라지구 환경개선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회의를 통해 발전시설 관리부분에 대해서는 9개 발전 정유사가 참여하는 블루 스카이(Blue Sky) 협의회를 분기 당 1회 운영해 오는 2014년까지 대기오염물을 15% 자체 삭감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부산단의 경우 먼지와 악취 배출업체인 주물업종에 대해 단계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처리시스템을 구축해 먼지와 악취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LH공사의 비산먼지 대책 수립에 이어 가좌환경사업소 등 환경기초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인천교·석남유수지 수질개선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라지역 대기환경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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