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초의원 54% 재산 증가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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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는 줄어… 427명 평균 재산 7억6433억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가운데 54.2%(226명)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186명(44.6%)이며, 5명은 재산 변동이 없었다.
28일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시·군 기초의회 의원 417명과 도내 유관단체 임원 10명 등 427명의 재산변동내역(지난해 12월말 기준)에 따르면 1년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시의원은 송갑재 양주시의원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14억2604만원이 증가했고, 우영택 고양시의원은 부모 재산 고지거부로 33억856억원이 줄었다.
신민철 남양주 시의원도 이 기간동안 20억6021만원이 감소했다.
31개 시·군 기초의원 평균 재산은 7억643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이동수 의왕시의원으로 168억7595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정성환 용인시의원은 빚 18억640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의회 의장 가운데는 장대훈 성남시의회의장이 28억8271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권혁록 안양시의회의장 22억9138만원,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19억5486만원,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장 19억4419만원,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원 18억9987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정애 남양주시의회의장은 빚 1억5144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경기도도시공사 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대표이사 등 도 산하기관장 10명 가운데 7명이 이 기간동안 재산이 늘었다.
문유현 도 테크노파크 원장이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은 5억1760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또 이들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73억100만원을 신고한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였으며, 박해진 경기신보 대표이사 21억1000만원, 한준우 킨텍스 대표이사 17억99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관기관 임원들의 평균 재산은 22억4600만원이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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