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미단시티 개발사업 탄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8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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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그룹, 1억5000만달러 추가 투입… 호텔등 건립 순풍
[시민일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포그룹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 지역에 약 1억5000만불의 대규모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단시티개발측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리포그룹 계열사 회장단 총회 결과 영종도 미단시티의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일환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미단시티개발은 홍콩 증시 상장 법인인 리포리미티드와 인천도시개발공사, GS건설, 포스코건설, SK 건설, 우림건설, 외환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 LIG 손해보험, 코암인터내셔널이 주주로 참여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미단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운북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개발프로젝트로 이번 약 1억5000만불 투자계획 발표는 해외개발사업자인 리포그룹이 기존의 직접개발의무범위 외에 추가적인 직접투자의향을 밝힌 것이어서 최근 '먹튀'논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몇몇 해외개발사업자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투자가 예상되는 범위는 국제헬스케어센터와 국제학교, 호텔, 업무단지, 주상복합아파트 등이다. 현재 기반공사가 99% 완료된 미단시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서울 도심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쇼핑, 레져, 휴식, 엔터테인먼트가 가능한 '올인원 씨티(All-in-One City)'를 표방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예정인 2014년까지 카지노리조트호텔과 주상복합단지(City in City), 국제헬스케어센터, 국제학교, 테마파크 (Retail Adventure Park), 단독주택 단지, 재미동포타운 등이 우선개발 될 예정이다. 전체 개발완료 예정시점인 2020년까지 추가적으로 랜드마크타워, 골프장, 중국문화타운,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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