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하안동아파트 주민들 강력 건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4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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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광명시 하안동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구에 신호등이 없어 먼거리에서 U턴을 해야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을 주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있아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4일 하안동 주민들에 따르면 하안동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우림아파를 비롯해 동양아파트, 일반주택 등 5000여명의 주민들은 하루에도 수번씩 왕래하는 대로변 아파트 진입로에 좌회전을 할 수 있는 신호등이 없어 직진으로 가다 4번에 신호를 받은 다음 다시 U턴해서 돌아와야 하는 교통 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러시아워 때엔 학부모들이 자녀와 승용차에 동승한 채 시간에 쫒겨 불법 좌회전하는 등 교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학생교육에 어긋나는 행동을 일삼아 부모로써 민망스러울 지경에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이곳 주민들은 우림아파트 진입로에서 좌회전 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설치해 주던가 아니면 최단거리에서 U턴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
주민인 최 모(45. 광명시 하안동)씨는 "출퇴근시간대에 시간에 쫒기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불법으로 U턴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호체계를 변경해 사고 없는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와 경찰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신호체계에 따른 항의 전화가 상당수 오고 있다" 며 "경찰과 협의해 시민이 불편하다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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