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경기장 건설 공사업체 선정 착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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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본부, 내달초까지 최종사업자 뽑기로

[시민일보] 부족한 국비지원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을 위한 공사업체 선정에 착수하면서 경기장 건설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2014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는 지난달 22일 문학경기장과 송림 및 십정, 계양, 남동경기장 공사발주를 위해 현장설명에 이어 이달 말과 다음달 초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자 선정은 5개 경기장 가운데 수영경기를 치르는 남구 문학경기장만 적격심사 대상이며 나머지 4개 경기장은 최저가 심사를 통해 업체가 선정된다.

최저가 심사가 이뤄지는 송림경기장은 배구 경기가 열리며 십정경기장에는 테니스와 스쿼시, 계양경기장은 배트민턴, 양궁이, 남동경기장에는 체조와 럭비경기가 치러진다.

현재 문학경기장은 총 사업비 255억3500만원 가운데 ㈜쌍용건설은 82.215%를, ㈜계룡건설은 82.316%, 대우건설은 82.393%를 제시했지만 ㈜대우건설이 선정된 상태다. 예정 가격은 217억9512만원이다.

또 최저가심사로 진행되는 송림경기장은 총 사업비 382억3900만원 가운데 73.137%를 제시한 현대건설㈜이 유력한 상태며 십정경기장은 총 사업비 599억5000만원 중 69.904%를 써낸 ㈜쌍용건설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 688억3200만원이 투입되는 계양경기장은 ㈜계룡건설(70.521%)과 972억6100만원이 들어가는 남동경기장은 ㈜GS건설(69.170%)이 각각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는 조달청이 실시하고 있는 최저가심사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무리되는대로 늦어도 오는 5월부터 이들 5개 경기장에 대한 건설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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