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車 핵심부품 공장 건립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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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스미모토 500만달러 투자계약 체결… 내년 3월 가동
[시민일보] 인천경제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기, 전자 핵심부품 생산시설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주식회사 경신이 일본 Sumitomo Electric Industries, Ltd.(이하‘스미토모’라고 함)로부터 외국인투자금액 미화 500만 불을 도입,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내 12,006.6㎡에 자동차용 전기, 전자부품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경신은 지난 1974년 9월1일 창립이후 사람의 중추신경조직과도 같은 Wiring harness(자동차배선)를 제작, 생산함으로써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그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

한국최초 국산자동차인 포니 자동차의 배선을 시작으로 2004년 12월 스미토모가 주식회사 경신의 지분 50%를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송도에 본사 및 기술연구소를 두고 인천, 경주, 화성, 군산 등에 국내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1997년 인도를 시작으로 중국 , 미국, 온두라스, 멕시코 등에도 현지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신은 HEV(하이브리드 차량용 고전압케이블), EV(전기 차량용 고전압케이블)하네스,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스마트 졍선박스, 커넥터 등 최첨단 친환경 자동차 자동차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회사 경신은 스미토모의 외국인투자금액(미화 500만불)을 포함한 총사업비 812억원으로 연면적 24,793㎡ 규모의 자동차용 전기, 전자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해 오는 2012년 3월부터 관련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경신의 김현숙 회장은“전기자동차용 전기, 전자 핵심부품 개발에 필요한 인력확보와 인천지역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고품질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최적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 생산시설 건립을 통해 신규인원 456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 2015년까지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약 8,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경신의 신규공장 입주를 통해 제품의 국산화 및 연관 산업의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자동차부품클러스터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용 핵심부품 관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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