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농민단체가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의 통합 운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과 인천친환경농업생산자일동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무상급식은 결코 포기될
수 없으며 친환경 급식은 통합 운영돼야 하며 시교육청과 군, 구청은 조속히 사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이 분리 시행되면서 행정적 복잡함을 초래, 친환경 급식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친환경급식에 대한 이해와 노력 부족, 각 군.구청의 안일한 행정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은 현재 절망하고 있다"며 "즉시 초등학교 학부모자부담을 해소해 4월부터 친환경쌀이 공급, 친환경농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며 시군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친환경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 수립을 촉구한다"며 "환경과 미래를 살리고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관련 예산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일차적으로 친환경생산자단체들의 협의를 통해 다음주 중 인천시 친환경생산농가 전체회의를 갖고 시민들과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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