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주변 친환경 사과단지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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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ㆍ연천등 4곳에 연내 60ha… 농가 100곳 참가
[시민일보] 경기도가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파주, 연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 청정지역에 사과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경기 북부에 올해 60㏊를 시작으로 매년 80~140㏊씩 확대해 2015년까지 모두 500㏊의 사과단지를 새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면적에 새로 조성되는 사과단지를 포함하면 경기 북부에만 모두 700㏊의 사과단지가 조성, 주요 소득 작목으로 육성된다.

도는 이를 위해 사과재배 희망농가 100곳의 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과는 평균 순소득이 10㏊(300평)당 262만원으로 쌀 56만원에 비해 약 4배 정도 높으며, 현재 경기 북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콩과 율무에 비해서도 5~10배이상 소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사과 농가를 2015년까지 1000곳으로 확대해 농촌체험과 관광농업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두식 도 농정과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여러 여건상 사과 생산의 적지"라며 "DMZ 주변을 친환경사과단지로 조성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명품사과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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