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늘린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2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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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학교 이달말까지 공모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올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지난 해 대비 60개곳이 늘어난 170개 이상의 학부모회로 지원대상 규모를 대폭 늘린다.

특히 총 5억 5000여만원을 지원해 학부모회 연수회 개최, 학부모회 현장방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도 나선다.

시교육청이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부모대표와 교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회 공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11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각급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 중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부모회는 '학교참여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학교를 경유한 다음 초ㆍ중학교 소속 학부모회는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는 시교육청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 학교참여 정책사업으로 추진돼 지난 해 108개 학부모회를 선정ㆍ지원해 학부모 학교참여 기반구축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사업은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교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교육 모니터링 활동, 학부모교육, 교내ㆍ외 자원봉사 활동을 중점 지원해 학교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중요한 사업인 학교교육 모니터링 활동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시간대에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부담없이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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