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오ㆍ폐수 불법배출' 71곳 적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16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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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56곳 형사 입건하고 15곳은 과태료 부과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강과 하천으로 유입되는 샛강(소하천) 인근 오·폐수 배출업소 449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71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단속에서 대기 관련 위반업소 34곳과 폐수 관련 위반업소 23곳, 폐기물 관련 위반업소 11곳, 오수 관련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이 가운데 56곳을 형사 입건하도록 조치하고,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업소 중에는 레미콘과 섬유, 식품제조업소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사례도 있었다.
도 특사경은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구역 등에서 허가나 신고 없이 공장을 가동하거나 가동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 이홍균 단장은 "맑고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강의 근원이 되는 샛강, 소하천의 수질을 제대로 관리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천오염을 일으키는 범죄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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