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통합가로등주' 177개 설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9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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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2ㆍ43ㆍ45호선 도로변 교차로 등에 세워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내 주요도로 교차로에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주를 통합한 형태의 통합가로등주를 설치한다.
시는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달 중순부터 내달 말까지 총 4억37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통합가로등주 177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차량 통행량이 집중된 국도 42호, 43호, 45호선 도로변 교차로 등으로 1등용 통합주 120개, 2등용 통합주 57개 등 총 177개 통합가로등주가 설치된다.
구청별로는 처인구에 행정타운, 종합버스터미널, 처인구청 구간 국도 42호,45호선 교차로 등에 38개, 기흥구에는 신갈오거리, 한국민속촌 구간 국도42,국지도23호선 교차로 등에 85개가 설치된다.
수지구에는 수지구청, 수지레스피아 구간 국도43호,국지도23호선 교차로 등에 54개를 설치한다.
시는 기존 가로등과 교통신호등 간 간격이 좁고 도로표지판, 불법주정차카메라 등이 무질서하게 배치된 경우 기존 가로등을 철거해 통합주를 설치하고 철거된 가로등주와 등기구는 재활용하도록 해 예산을 절감할 방침이다.
또한 횡단도로 인접부문에는 야간 소통 편의를 위해 2등용 통합주로 새로 설치하는 등 시민 교통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 기능에 충실하고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 채도가 낮은 색채의 통합가로등주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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