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정세균 최고위원은 10일 “제3의 (대선) 후보는 없다”고 ‘제3후보설’을 일축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인근 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시대 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정당에 뿌리를 두지 않은 후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박근혜-손학규 대세론’에 대해서도 "대세론은 없다. 과거 1997년 2002년 2007년 선거에서 대세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대선에서는) 전통적인 투표 성향이 변화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지역적인 투표 성향 강했지만 그것이 세대별 투표 성향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투쟁형 리더십보다는 화합과 통합 리더십에 대한 국민 갈망 높을 것"이라며 "야권 연대 의 통합과 조율 능력 갖춘 그런 리더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공이산의 심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모범생처럼 준비된 길을 걸었다면 이제는 미지의 길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최고위원의 싱크탱크는 50여명의 정책전문가가 참여해 3월 말께 출범을 목표하고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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